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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장을 찼을 때 그때의 행동이 진짜 모습이다.

by Plato Won
Plato Won 作,뭉게구름이 돋보이는 이유는 푸른하늘이 겸손하게 받치고 있기 때문이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역경은

견뎌낼 수 있다.

그러나 한 사람의 인격을

시험해 보려면 그에게 권력을

주어보라."


링컨의 말이다.


인간이란 그것을 가지지 못했을 때는 그것을 가질 때 온갖 선한

일을 다할 것처럼 말을 하지만

막상 그것을 손에 쥐고 나면

본성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성숙한 인간일수록

어려울 때보다 잘 나갈 때

더 겸손한 법이다.


크든 작든 팔뚝에 완장을

찼을 때 그때의 행동이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이다.


어렵게 이룩한 성공을

지속하는 것이 더 어려운 이유는

겸손의 부족 때문이다.


겸손은 인격을 완성하는

최후의 보루다.


흰 뭉게구름이 돋보이는 이유는

더 높은 푸른 하늘이 다소곳한 겸손으로 뒤를 받치기 때문이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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