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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때가 있다

by Plato Won
Photo by Plato Won


거목이라도 나뭇가지가 아무리 뻗어

푸른 하늘을 가릴 수 없다.


겨울을 이겨내고 봄이 오면 잎을 열려 녹음이 우거진 후에야 하늘을 덮고 운치 있는 숲길이 생긴다.


다 때가 있다.


Plato 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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