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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야물딱이 Jun 30. 2021

요즘 공부패턴

04시 기상 + 24시 스터디카페 등록!

나는 카페인에 아주아주 예민하다

ㅠㅠ

근데 요즘 공부하느라

새벽 4시에 일어나다 보니..ㅠㅠ

점심시간에 넘 졸려서 커피 마셨더니 지금까지 못자고 있다..ㅠㅠㅠ

지금 이시간 12시반...까지 깨어있으면 큰일이다;ㅅ;....

내가 절대공부시간이 넘 부족하니 시작한 4시 기상! 근데 넘 좋다! 

그리고 이제 24시 스터디카페 다니기 시작했는데 아주아주 만족이다!!!

어제부터 시작한 독서실(스터디카페) 패턴

4시기상, 바로 세수하고 집 5분거리 독서실 도착

5시 반까지 산업재산권법 공부하고 집에 다시 와서 남편 출근 전 도착

남편 출근하는 6시까지 얘기 나누고 아이들 도시락 준비하고 

어제 자기전에 마신 컵 같은거 설거지

6시부터 7시까지 집에서 명상+백번쓰기

7시쯤부터 애들이 깬다. 그럼 같이 아침먹고 등원준비

8시사십분쯤 친정엄마가 울집 오시면 같이 어린이집 등원

그럼 나는 등원시키고 바로 독서실 가면 한 9시 조금 넘는다.

그러고 12시까지 민법공부

집에 와서 점심 아침먹고 남은거 후다닥 먹고

다시 독서실가면 12시 20분

잠깐 낮잠 잔다는게...

어제 너무 졸려서 커피마셨더니... -_ㅠㅠ 아직까지 못자고 있다..ㅠㅠㅠㅠㅠ

10시에 자야 4시에 일어날 때 좀 개운한데...

수면 명상 유명한거 다 들었는데 잠이 안온다..ㅠㅠㅠㅠ

아무튼

그리고 독서실에서 잠깐 낮잠자고 

안마의자도 있는데 이건 하니까 허리가 더 아프다...ㄷㄷㄷㄷ

12시반부터 4시까지는 자연과학과목 하루 한과목 도장깨기

그리고 4시에 바로 5분거리 어린이집 가서 하원하고 

집으로 뉘적뉘적 셋이 걸어오다가 편의점도 들렀다가 

하면서 집에 와서 애들 샤워하고 간식먹이고 나도 샤워하고 

그러고 빨래 걷고 하다보면 5시 40분쯤 친정엄마 오신다.

그러면 같이 저녁을 먹고

오후 6시가 되면 엄마의 배려로 8시까지 독서실에서 2시간 더 민법이나 산재권을 본다. 

그러고 집에와서 엄마께 감사인사 하고

남편 퇴근하고 오면 같이 얘기하고 

애들이랑 책읽고 자면 되는데!!!

오늘은 잠이 안온다..ㅠㅠ

큰일이다..-ㅅ-

이런 생활이 가능한 이유는..

1. 집 5분거리 친정엄마의 전폭적인 지원

각종 반찬 다 해주시고... 애들도 봐주시고... 집안일도 도와주시고ㅠㅠㅠ

덕분이다!!!! 

내 공부타임은

04:00~05:30 

09:00~16:00 

18:00~20:00 

이정도...

10시간 반에서 이동시간, 점심시간 빼면 9시간을 순공찍을 수 있을듯????

독서실 가 있는 시간만큼은 진짜 빡공! 열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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