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쩌자고 겁도 없이
사랑에 빠져버렸을까.
어쩌자고 바보같이
마음을 다 줘버렸을까.
행복했던 시절은 찰나
이리 오래 시리도록 아파할 거면서.
밝게 빛나던 웃음은 잠시
계속 마음 저리도록 힘들어할 거면서.
적당히 주고, 적당히 받고
감당할 만큼만 했어야 하는데
또 예상치 못하게 마음을 쏟아 내고
기대하지도 않은 채 실망하고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
이제는 주워 담지도 못해
그저 흘려보낼 수밖에
너의 미래는 찬란하게 빛이 날꺼야✨실컷 아파하고 흘린 눈물 모아 글로 적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