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1940년부터 1985년까지, 45년동안 245건의 살인 혐의 기소에 대해 연속으로(!)
무죄 판결을 이끌어낸 바가 있다. 그 기록 덕분에 그는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그는 최고 수준의 논리 구사 능력과 법적 증거를 판단하는 능력을 가졌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그가 평소처럼 신나게 무죄판결을 받아내던 어느날,
누군가에게 '당신의 뛰어난 법률적 능력으로, 예수의 부활을 조사해달라' 고 요청받았다고 한다.
그는 흔쾌히 이를 수락하고, 약 2년간 이를 조사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기고,
"I say unequivocally that the evidence for the resurrection of Jesus Christ is so overwhelming that it compels acceptance by proof which leaves absolutely no room for doubt."
(내가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증거는 티끌만큼도 의심할 수 없는 증거라는 것이다. 그것은 너무나도 분명해서 나는 불가항력적으로 그것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회심해버렸다.
나는 나중에야 이 사람을 알게 되었으나, 나도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예수는 부활했으며, 그는 신이다.
우리는 지금 행복해지기 위해 해결해야 할 세 가지 과제 중 첫번째를 살펴보고 있는 중이다.
1. 시공간을 초월한 영원성에 대한 갈망,
2. 그 영원성으로부터 느끼는, 삶의 어떤 조건에 서 있더라도 느끼는 괜찮음(=평안함)
3. 그 평안함에서 나오는, 나를 사랑할 수 있고, 남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
분량 초과로 예수의 부활에 대한 여러 증거와,
그가 부활했다는 게 대체 내 힘든 삶과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라는 주제를 다음 글에서 다뤄야 하지만 한가지 얘기해주고 싶은 게 있다.
당신의 영원성에 대한 갈망은 충족될 수 있다.
열두 제자 중의 하나로서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