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엄마일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늘도도 Mar 15. 2022

포켓몬빵 찾아 떠나는 밤 산책

추억 찾아 삼만리, 편의점 순회

 요즘 유행하는 포켓몬빵,

 포켓몬빵으로 말하자면 

중고등학교 시절을 자동으로 떠올리게 만들어주는 추억의 아이템  하나입니다.


그래서인지 삼립에서 

포켓몬빵이 다시 출시되었다고 

모두  기대를 하며 기다린 모양인데


포켓몬빵은  편의점마다 

한정수량, 리미티드 에디션처럼 

들어오고 있는 중이네요.


아이 손을 잡고 편의점에 들어가서 물어볼 때마다 점원들은 모두 멋쩍게 웃으며

 시쯤 입고가 되니 

그때 다시 오시라 말을 해주시고는 했는데

 시간쯤 다시 가보면 

 편의점에   있는 사람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 동네는 저녁 아홉 시,


줄을  있는 어른이들을 바라보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 좋아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추억을 되새길  있는 훌륭한 어른이 되었구나.


하고.



내일도 밤 산책을 나와봐야겠습니다.

어릴 적 추억의 한 장면, 포켓몬빵을 찾아서.



 +

언젠가는 먹을 수 있겠지.

추억의 초코 롤빵.



매거진의 이전글 [육아일기]그래 그랬었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