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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적 기질의 발현

신이 부여한 본질적 기질

by 담온

감정을 허용하고 났더니, 나로 돌아왔다.

각자 신이 부여한 자신만의 기질이 있는데,

방해하는 부정성을 풀어내면 본래의 기질로 돌아온다.

원래 낼 수 있는 가장 긍정적인 상태인 본래의 기질과 가까워진다.


풀어내야 하는 감정은

집착하는 마음과 거부하는 마음.

그리고 아픔들이다.

그 감정들이 느껴질 때 깊은 명상 상태로 들어가 몸 반응을 느끼고,

그 느낌과 함께 머물러 주면, 몸속에 저장된 파동들이 풀려 나가고

그 감정에서 자유로워진다.


억압된 감정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몸과 마음에 가득 쌓여 자유롭지 못하게 된다.

버림받은 아픔, 수치, 두려움 등등..


각각의 기질적 본성은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의 경우 심미적 아름다움을 느끼고 경험하는 체험을 하는 사람 일 수 있고,

어떤 사람은 활달하게 상호작용하거나 여행을 다니는 역할일 수 있으며,

또 다른 사람은 철저하게 조직을 관리하는 역할일 수도 있다.


억압된 감정들을 풀어내면

신이 부여한 본성을 만나게 되고, 신성이 느껴진다.

나 다움의 편안함을 느끼며, 경이로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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