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working Day - Civic Hacking
돌아다니며 수집하는 지식
스마트도시를 공부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데이터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된다.
그렇다면 모두 ‘시빅해킹’(Civic Hacking)이라는 생소한 개념과 활동들을 접하게 된다.
시빅해킹은 다양한 시민들이 모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정부가 해결하지 못하는 공공의 문제를 풀어내자는 사회운동이다.
11월 5일 디지털 민주주의 활동 단체인 Parti에서 주관한 Networking Day for Civic Hacking - G0v, Parti 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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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0v (http://g0v.asia/)
대만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데이터 활용 사회운동 단체
G0v 구성원의 특성
오픈소스, 오픈된 문화
공공의 정신에 중심을 두고, 동등한 권한을 나누려 노력한다.
G0v의 모토
왜 아무도 하지않지? 라는 의문을 가져선 안된다.
그것은 내가 하면 된다. 발벗고 일을 하라.
누구나 대표할 수 있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G0v에서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거나 이야기 할 때 구멍을 판다고 한다.
올바른 협업을 위한 프로젝트 리더가 프로젝트별 거버넌스를 구성하는 것이 올바른 협업을 위한 방법 중 하나
협업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것
달성할 수 있는 것을 더욱 잘 해내기 위해
협업에 대한 고민, 왜 협업이 잘 되지 않았는 가?
젠더환경과 정치적환경에 대한 협업문제도 협업을 위한 고민
활동의 예
언어에 관련된 활동 차별없는 통역과정
중국문화는 두가지 언어에 대한 통역이 필요하다. (민족언어의 특성)
누구나 들을 수 있는 통역사(수화, 청각)
이를 데이터화하여, 표준언어와 잘못된 언어에 대해 정의하고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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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i(parti.xyz)
더 민주적인 삶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민주주의 운동단체
가장 많은 질문 - 어떻게??
바쁘게 사는 도시인을 어떻게 민주주의 운동에 자연스럽게 꾸준히 참여 시킬까?
캠페인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참여시 실제로 그 업체의 메일로 전달이 되도록하는 것.
목소리의 전달, 역활에 대한 정의.
디지털 민주화 플랫폼을 만드는 것.
예시.우주당(우리가 주인이당)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사람들의 참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참여시키는 움직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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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질문
좀 더 가볍게 보이기 위한 노력과 고민
질문?
민주주의 운동, 시민운동, 사회운동이라는 단어에 대한 거부감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사회운동을 위한 디지털을 사용한 플랫폼, 단체라는 것에 대한 대만시민의 인식이 궁금?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 하였다면 이유는?
그렇지 않다면 왜 그런지?
G0V
사람들이 어렵게 느껴진다고 생각, 과학을 재미있고, 쉽게 풀어가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차근차근 우리가 말하는 방식으로 대화를 해나간다면 서로 대화하는 방식이 맞춰진다고 믿는다.
Parti
기존의 한글 파일로 전달되던 정부의 의사소통방식을 바꾸었다. 직관적인 카드 뉴스 형식으로 정리한다.
시민들이 Parti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는 지에 대해 아직은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
하지만 차차 그 부분에 대해 내부에서도 질문하고, 바라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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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우리가 하는 행동을 모두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그것에 대해서는 모두가 동의할 것이다.
하지만 복잡한 문제에 대해 각자의 방법으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방법으로 풀어낸다면 조금씩 받아들여지는 시점이 찾아온다.
그 시점은 언제인지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포기하지않고, 하나의 기준으로 다양한 관점을 받아들이며 진행한다면 그 시점은 누구보다 빠르게 찾아 올 것이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