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에 자기패션 지식을 더해 자기만의 패션을 추구"

2020/05/11 패션의 미래

  버질아블로가 이야기한 미래패션은 참 흥미롭다. 스트리트패션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오프화이트의 성공, 루이비똥 남성 디렉터로 패션의 한시대를 이끌고 있는 그가 말했다.

"나는 분명하게 스트리트웨어가 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시간이 다 되었어요. 얼마나 많은 티셔츠를 더 소유할 수 있고, 얼마나 많은 후드티와 운동화를 소유할 수 있을까요? 제 생각엔 여러분의 지식과 개인적인 스타일을 빈티지함으로 표현하는 정말 멋진 상태를 맞이할 것 같습니다.. -빈티지 숍에는 정말 멋진 옷들이 너무 많아서 그냥 입기만 하면 되는 것이죠. 점점 새로운 옷을 사는 일은 적어질 것 같습니다." 

- Dazed 인터뷰 중 2019년

빈티지가 앞으로 10년을 이끌고 갈 것이라는 이야기.

  나도 정리하고 있는 브랜드의 미래를 그렇게 보고있다. 성공한 디자이너, 대세에 묻어가고 싶은 마음도 없는건 아니지만 준지의 미래패션 관련 기사와 함께 내가 생각하는 방향이 당장 돈은 안될 것 같지만 미래 방향은 제대로 잡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왜 돈이 안되는 어려운 길 만 생각하는 걸까?

http://fpost.co.kr/board/bbs/board.php?wr_id=348&bo_table=newsinnews

준지, 미래 패션을 제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