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초글 #103
내가 속해 있는 집단에서 벗어나게 되면
내가 알고 있던 것이 진리가 아니었다는 게 보입니다.
반대로 벗어나지 않는다면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절대적 진리로 믿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사람은 언제나 다수의 의견을 토대로
기준삼아 판단하려는 성향이 있기 때문이죠.
물론 내가 알고 있는 진실의 상대적 관점을 알기 위해서
매번 내가 속해 있는 집단을 탈출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의심하고 또 의심해야 합니다.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합니다.
질문하고 또 질문해야 합니다.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단지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뿐이니까요.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