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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빌리 Dec 05. 2021

고통속에서도 형형히 빛나게 해주소서

사무치는 고통속에서도  쓰러지지않고 형형히 빛나는 또렷한 정신과 분별력을 주소서.

상대의 어리석음에 대한 증오에 침잠되지 않고

그 어리석음을 연민의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지혜를 주시며 제 스스로의 어리석음을 다시 생각해보는 나날들이 되게 하소서


부디 지혜를 주시어  소중한 딸의 곁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이끌어주소서.


고통의 시간 속에서도 부디 삶에 감사를 잊지 않게하소서. 저의 의지로만은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자비를 베푸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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