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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시빌리
Dec 05. 2021
고통속에서도 형형히 빛나게 해주소서
사무치는 고통속에서도 쓰러지지않고 형형히 빛나는 또렷한 정신과 분별력을 주소서.
상대의 어리석음에 대한 증오에 침잠되지 않고
그 어리석음을 연민의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지혜를 주시며 제 스스로의 어리석음을 다시 생각해보는 나날들이 되게 하소서
부디 지혜를 주시어 소중한 딸의 곁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이끌어주소서.
고통의 시간 속에서도 부디 삶에 감사를 잊지 않게하소서. 저의 의지로만은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자비를 베푸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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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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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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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쓰고 싶은 것을 되는대로 쓰려합니다. 기본적으로 열심히 쓰지만 사실상 별거는 없을 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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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일을 사랑할 수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위로와 울림을 주는 책을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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