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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빌리 Nov 15. 2021

하는 일을 사랑할 수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2021.11.15

밥벌이를 위해 출근을 하며 때론 나태해지기도 하지만, 매너리즘에 빠질만하면 강한 바람으로 스스로의 부족함을 느끼게 하시고

나태와 자만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여 주심에.

는 일을 사랑하게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부디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정진하며

옆에 앉은 동료에게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땅을 딛고 다시 돌아오는 순간까지 담대함과 능력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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