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매일감사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시빌리 Jan 16. 2022

아이들이 건강하게 크게해주셔 감사합니다.

아빠 got your back

평안치 않은 가정환경 속에서도

저의 딸이 사랑받고 무탈히 건강히

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딸이 지나치게 예민하지않고

회복탄력성을 가진 인간으로 성장하도록

이끌어주소서


험한 세상에서 험한세상의 일부가 되지

않고 언제나 딸의 뒤에서 기다리며

지치면 기댈수 있는 아빠로 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그리고 고통속에 있을 아이엄마를

주님의 품안으로 이끌어주시고

상처를 어루만져주소서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는 나약한

인간임을 오늘도 고백하며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증오와 오만을 경계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