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람쥐도 아닌 것이
다리가 후달리게 쳇바퀴를 돌리다보면
어느새 월급날이 와
소중한 도토리 한 줌을 받지만
까먹을 새도 없이 사라진다.
겨울잠 잘 시간은 없다.
돌고 돌고
뛰고 뛰고
모으고 모으고
언제쯤 숲으로 갈 수 있을까.
내꿈은해녀 의 브런치입니다. 여러가지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담고 싶었습니다. 여기는 제 힐링장소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