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차 퇴사, 한달 째의 기록
퇴사 뒤 한 달 간 이런 저런 큰 일을 겪느라,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다행히도 남편도 쾌차하게 되었고, 이제서야 퇴사 뒤의 루틴을 정립해보고자 합니다.
월요일 7시46분, 직장인 구독자님들이 바쁘게 출근 중이실 시간입니다.
저 또한 어떻게 9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출근했었는지..
정말 아무 생각없이 겨우겨우 몸을 일으키고, 문득 정신차리고 보면 이미 지하철 안이었던 것 같아요.
귀찮은 마음을 다 잡고 퇴사 한달 차의 소회를 아주 짤막히 써보려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던 인터넷 짤
퇴사 뒤 가장 크게 깨달은 점 (지극히 개인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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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부터는 스스로 꼭 지켜야할 스케쥴을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그럼 모두 즐겁고 행복한, 무탈한 월요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