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 사진은 재작년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에서 찍혔다.
누군가가 우리를 향해 카메라를 들이밀고 있었다는 사실도, 관객들이 우리가 만들어내는 춤사위에 웃어대고 있었다는 사실도 모른 채 우리는 그저 즐겼다.
쉽게 쉽게 생각하자. 문화예술을 영유한다는 것은 생각만큼 어려운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고통 속의 아름다움. 그 당연한 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