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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원 결제하게 만든 이 한 마디

팔지 않아도 팔리는 마케팅의 비밀

by 글천개


글천개입니다.



장사가 안 된다고요?

그럼 솔직히 말해서

당신의 물건은 시장에서 싸구려 취급받고 있는 겁니다.




“난 정직하게 팔아요, 난 성심껏 만들어요.”

그런 소리는 고객한테 1도 안 먹힙니다.

세상은 착한 사람 장사 못하게 설계돼 있어요.



왜냐?

사람들은 판매자 속마음 따위엔 관심 없거든요.

딱 하나만 보죠. 가격.



근데 웃긴 건 있어요.

누구는 똑같은 거 팔아도 10배, 100배 비싸게 팔아먹습니다.



왜일까요?

그 사람은 가격 경쟁의 늪에서 빠져나왔기 때문이에요.



저도 멍청하게 당해본 적 있습니다.

강남에서 보톡스 맞는데 66만 원 줬어요.


집 앞 병원은 25만 원이더라고요.

순간, ‘아 내가 호갱이구나’ 싶었습니다.



근데 의사 한 마디에 생각이 바뀌었어요.

“싼 데는 그냥 줄 세워놓고 같은 곳 찌릅니다.


그런데 저희는 보톡스 맞을 사람 표정과 안면 근육 움직임 다 보고 그 분 맞춤으로 들어가요.”


그 순간, 난 40만 원 더 쓰는 걸 납득했습니다.



제가 앞으로도 염가로 해준다고 25만원짜리 공장형에 가서 제 귀한 얼굴을 맡길까요?



자, 여기서 배워야 할 교훈이 뭘까요?

싸게 파는 게 답이 아니라는 겁니다.

설명 한 줄이 가격 40만 원을 무력화시켰죠.



이게 바로 가격 저항을 깨는 힘이에요.

근데 이걸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맨날 죽어라 싸게 팔고, 더 죽어라 고생만 하는 거죠.



“나는 정직하게 한다”는 생각으로는 못 버팁니다.

결국 싸구려 취급 당하다가 사라집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냐고요?

방법은 딱 하나입니다.

당신을 비탄력적인 존재로 포지셔닝하는 것.



사람들이 가격보다 당신 말을 먼저 믿게 만드는 겁니다.

의사 한 줄 설명에 제가 40만 원 더 낸 것처럼.

사람은 “사람”을 보고 결정하지, 숫자를 보고 결정하지 않아요.



이게 핵심입니다.

근데 아직도 대다수는 자기 제품 스펙만 읊습니다.

30년 전통이니 특허니 뭐니, 아무도 안 궁금합니다.

고객은 “그게 나한테 뭐가 좋은데?”만 궁금합니다.



제가 이번 세미나에서 이 얘기를

중점적으로 풀었습니다.



가격 경쟁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법.

남들보다 비싸게, 당당하게 팔 수 있는 법.



풀버전은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영상 안 보면 또 “아 몰랐네” 하다가 똑같이 고생할 겁니다.



https://youtu.be/W3XQ5DicDBg



영상 보시고 주변에 필요하신 분들께 적극

'공유'해주세요.


그리고 '좋아요'도 눌러주시고요.



늘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얘기, 필요한 사람 있으면 계속 세미나 열 겁니다.


티켓은 언제나 그렇듯 책 한 권 가져오세요.

안 가져오면? 백만 원입니다ㅎㅎ


글천개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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