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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세컨드스페이스 Jul 01. 2021

클라우드 서비스와 SaaS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비접촉 생활이 일상화됨에 따라 경영, 소비 형태가 온라인 및 디지털화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재택근무, 원격수업, 전자상거래 등의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 활동의 대부분이 웹 기반 서비스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상황에 발맞춰 디지털 전환으로의 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대기업부터 중견, 중소기업들까지 클라우드 전환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대기업들이 앞장서서 클라우드 전환을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s://url.kr/tzdqsw


 클라우드 서비스는 제공 범위에 따라 IaaS, PassS, SaaS로 구분하며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는 CPU, 메모리 등의 HW 자원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PaaS(Platform as a Service)는 운영체제와 SW 개발이나 데이터 분석을 위한 도구들까지 제공하는 서비스, SaaS(Software as a Service)는 HW와 OS뿐만 아니라 응용 SW까지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출처: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동향 및 향후 전망, p.57)


 인터넷 발달에 따라 설치형 소프트웨어의 시대는 가고 SaaS가 주목받아 왔습니다. SaaS 서비스는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인터넷만 가능하다면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하여 새로운 기기로 교체 시에 재설치 후 라이선스를 새로 구매하지 않아도 되며, 로그인 등으로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월간/연간 구독 형태의 사용료를 지불하여 이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초기에 발생하는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Slack, Microsoft Office 365, Dropbox, Google Apps 등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문서를 이동하기 위해서 USB가 필수였는데, 최근에는 Google Docs로 작성하고 바로 공유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시 작성이 가능하여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굉장히 매력적이게 다가옵니다.


 클라우드 시장에서는 SaaS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업무에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인터넷 등의 네트워크를 통해 필요한 만큼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많이 받지 않기 때문에 고객의 니즈에 적합한 서비스 기획과 영업력이 뒷받침될 경우 비교적 빠른 시간 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에 직접 SaaS 솔루션을 기획 및 개발하는 스타트업은 물론 SaaS 구축 인프라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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