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미안해 잘 몰랐어.
그렇게 아파하는지.
그렇게 지쳐있는지.
한 번씩 한숨을 쉬어도
멍하게 창밖을 바라봐도
그렇게 힘들어하는지 잘 몰랐어.
다른 사람들의 기분은 항상 살펴보고
기운 빠진 친구에게 힘내라고 말은 잘 건네면서도
나는 한 번도 나를 제대로 바라본 적이 없구나.
미안해.
나를 돌봐주지 못해서.
나를 제일 아껴줄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일 텐데.
연애나 회사내의 인간관계등 일상에서 부딪히는 여러가지 문제나 상황, 감정을 이야기하는 공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