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동사로 살어리랏다 Aug 13. 2023

부끄럽다는 것

이름 없어 인기척 또한 없는 해변, 몽돌들, 파도들.


끊임없이  뒤채는 몽돌들의 노래 - 사그락사그락사그락사그락 - 끝이 없다, 시작은 있었을까?


나는 부끄러워 슬며시 자리를 뜬다.

작가의 이전글 공부라는 것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