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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논리회계학자 Jul 06. 2023

금융부채의 회계처리


금융부채의 회계처리는 금융자산 회계처리에 비해 간단하다. 금융부채와 금융자산은 상대적인 개념으로 자산을 가진 권리를 지닌자의 반대편에 부채라는 의무를 지닌자가 존재한다.

즉, 어느쪽에 서있느냐에 따라 금융부채가 될수도 금융자산이 될수도 있는 것이다



그럼 회계처리하는 것도 동일한가?




크게 보면 동일하고 좁게 보면 조금 다르다,^^~




금융자산은 FVPL, FVOCI, AC자산으로 분류하고 그에 따라 회계처리한다.



https://blog.naver.com/sjhun1909/223145615709





     



반면에 금융부채는 FVPL과 AC부채 두가지만 존재한다. 그도 그럴것이 사채는 보유목적이 아니고 주어진 기간동안 원리금을 지급해야하는 의무만을 진다. 



그렇기 때문에 매도목적이 필요없으므로공정가치의 측정은 필요없어 역사적원가인 상각후원가로만 측정된다. 다만, 예외적으로 파생상품의 경우는 사고 파는 것이 목적일수 있기에 공정거치로 평가하고 이를 당기손익으로 인식하는 FVPL로 분류된다(단, 위험회피상품은 제외)




정리하면 회계의 의의를 지키기 위해 외부이용자에게 기업이 보유한 자산의 보유목적에 맞게 또는 적절하게 자산의별로 가격을 측정하여 공시해야 하며 보유목적은 역사적원가로 매매목적은 시장가격인 공정가치로 단기보유목적인지 장기보유목적인지에 따라 당기손익으로 분류할것인지 미실현손익으로 보아 기타포괄손익으로 분류할것인지를 저하게 된다. 




이러한 논리에 기반하여 금융자산도 분류해야 하며 자산의 반대계정에 서있는 부채도 비슷한 논리로 분류해야 일관된 원칙을 고수할수 있된다. 



그러므로 금융자산은 크게 3가지로 분류되고 금융부채는 원칙적으로 매도목적이 아니기에 공정가치 측정이 필요없어 상각후 원가로 측정하며 예외적으로 파생상품만 공정가치로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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