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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짧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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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세세히 Dec 04. 2020

기록22

@미니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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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월에 찾아오는 우울과 불안에

잠식되지 않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한다.


불켜기.

책읽기.


 







@호빵의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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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 빨간지붕과 마주치며

나의 무의식 세계로 찾아와

결국 편의점을 향하게 하는 삼립호빵.


광고란 이런 것이다.










@평화와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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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이 지나고 나면

다시 야근 전투조가 될 예정.

하기 싫은 일을 앞두고

이 일을 할 수 없는 이유부터 생각했다.

해보지도 않고 의미 없는 미션이라고 

성급하게 결론내렸다.


변명거리 찾지말고 

방법을 찾자.

도망갈구실 찾지말고

방법을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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