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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자까 May 19. 2024

오늘 하루도 건사함에 감사드립니다

천주교인이지만 냉담인 천주교 신자

그런데 요즘 잘 때 가톨릭성가를 튼다.


수많은 사람들이 가톨릭 성가가 흘러나오는 유튜브 댓글에 고해성사를 그리고 바람을 이야기한다.


나도 아빠가 편찮았을 때 하느님을 그리도 많이 찾았지만 이제 또 살만하니 소홀해졌다.


고모가 바랄 때에만 찾지 말고 평소에 까떼나, 묵주기도 소홀히 하지 말라 했지만 또 나는 말을 듣지 않는다.

수많은 사람들의 댓글을 읽어보면서 또 내가 자신만만했구나, 겸손하지 못했구나, 오늘 하루 감사함을 늘 잊고 살았구나 싶었다.


종교를 떠나서

대자연 앞에 겸손하고 오늘 하루 생명이 건사함에 감사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도록 한다.


난 사실 모든 사람들이 죄 없이 서로 헐뜯는 거 없이 평안함 속에 소중한 하루를 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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