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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리멤버 Oct 10. 2024

한글, 우리의 자부심

케이스탯X리멤버 [카드뉴스]

리멤버 리서치는 국내 대표 조사 기관인 kstat(케이스탯)과 함께 다양한 주제를 담은 카드 뉴스 리포트를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트렌디한 주제와 사회 이슈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과 경향을 살펴보세요.



10/9 휴일 잘 보내셨나요?


어제는 우리의 언어 한글을 기념하기 위한 '한글날' 이었습니다.


한글날의 의미를 되돌아보며 이번 카드 뉴스 함께 읽어보시죠!



한글은 훈민정음이라는 이름으로 창제하여 반포한 우리나라 고유의 문자입니다.


전 세계 유일하게 한 나라의 국왕이 자국민을 위해 만든 문자로 오늘날 우리의 언어이자 자부심이기도 하죠.

*한글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나요? 자부심을 느낀다 94% 응답


한글이 가지는 가장 큰 장점은 배우고 사용하기 쉽다는 데 있습니다.

*모국어로서 배우고 사용하기 쉽다 39% 응답



한글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맞춤법 준수가 필요합니다.

*한글을 보존하고 발전시키 위해 필요한 노력은 무엇입니까? 한글 맞춤법 준수


다만, 연령대별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글 보전 및 발전을 위한 방식이 다른데요,

2030세대는 맞춤법 준수를, 5060세대는 바른 말 사용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은 한국어를 포함하여 외래어나 외국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큰 경계를 하고 있지는 않은 모습도 눈에 띕니다.


*일상에서 외래어나 외국어를 얼마나 자주 사용하십니까? 가끔 사용 52% 응답

**일상에서 외래어나 외국어 사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신경 쓰지 않음 64% 응답



특히, 직장인들은 직장에서 외래어나 외국어를 더 자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장에서 외래어나 외국어를 얼마나 자주 사용하십니까 자주 사용 56% 응답

**직장에서 외래어나 외국어 사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신경 쓰지 않음 70% 응답


직장에서 외래어나 외국어를 더 자주 사용하는 목적은 보다 더 정확한 의미 전달을 하기 위함 이었습니다.

*보다 정확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어서 39% 응답



또한 우리나라 사람 2명 중 1명은 일상에서 신조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신조어를 얼마나 자주 사용하십니까? 가끔 사용 42% 응답


하지만 외래어, 외국어와는 달리 신조어 사용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우세합니다.

*일상에서 신조어 사용에 대한 의견: 부정적 32% 응답



연령대 및 성별에 따른 신조어 사용 현황을 살펴볼까요?


'멘붕' , '불금' 과 같은 언어는 전 연령대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2030세대는 '인싸', 40대 이상은 '방가방가' 와 같은 신조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뇌피셜' , '오덕'은 남성이 '얼죽아' , '꾸안꾸'는 여성이 더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정체성과 같은 한글,

그 소중함을 생각하며 올바른 사용을 통해 더욱 아끼고 보존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리멤버 리서치에서는 이렇듯 사회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인식 조사를 매월 실시하고 있습니다. 

리멤버 앱에 접속하셔서 여러분의 의견을 알려주세요!


 *해당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6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리멤버 리서치 서비스'는 

450만 현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전문가 인터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비즈니스 프로필을 바탕으로 산업·직무·직급·회사·소재지·기업규모 등 원하는 조건의 대상자를 정교하게 타깃팅 한 설문조사와 전문가 인터뷰 매칭이 가능합니다. 특히 많은 기업에서 HR 리서치에도 적극 활용해주고 계십니다. 뿐만 아니라 금번 주제와 같이 범사회적인 이슈에 대해서도 설문조사가 가능하오니 이용에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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