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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건주 Sep 05. 2022

부자가 될 기회가 오고 있다!(ep4.)

월급 모아 누구나 건물주 될 수 있다.

세상이 어지럽다

소위 3고(高) 현상이다.


고물가

+

고금리

+

고환율


올해 초

우크라이나 사태로

원자재 공급이 불안해지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 금리 인상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가 얼어붙으면서,


스태그플레이션 현상마저

우려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심각한 경제 기조는

우리 투자 심리마저 흔들리게 하고 있다.


주식, 비트코인 폭락,

아파트 거래 실종

이러한 불안한 경제 뉴스를 들었을 때

반응은 크게 두 가지다.


#1.

" 쯧쯧. 세상 큰일이야.

내가 이럴 줄 알았어!

나라가 이게 무슨 꼴이람!"


또는


#2.

"세상이 바뀐다고?

위기는 곧 기회라고,

무슨 기회가 있지 않을까?"




대학교 신입생 시절,

나는 IMF라는 시기를 겪었다.

당시 경제가 흔들리고,


지금과 같이,

환율과 금리가 치솟았고

나라마저 망한 질 모른다는

극도의 공포감이 있었다.



누군가는 극도의 공포감에

자신들의 자산을 매각했지만,

누군가는 이러한 공포감을 견디어,

오히려 자산을 매입했다.



그리고 IMF가 지나고,

세상이 망한다고 외쳤지만,

IMF 시기를 잘 견디고

잘 이용한 사람은

소위 벼락부자가 되었다.




며칠 전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의

인터뷰 기사가 인상적이다.



"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부동산 가격이 급락했을 때

은행에서 수백만 달러를 빌려

집을 장만한 적이 있다”



“부자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는

시장 붕괴가 임박했을 때다.

가치 하락에 당황하지 말고

할인 구매의 기회로 접근해야 한다."


나도 그의 말에

적극 공감한다.


분명

위기는 기회가 있고,

시장이 흔들리 때

기류를 잘 탄다면

분명 부자가 될 수 있다.



Image by S K from Pixabay



나는 몇 년 전부터

꼬마빌딩에 투자를 하고 있다.



18년도.

꼬마빌딩 투자는

부자들만의 영역이라 취급하고

모두들 아파트에 투자할 시기에

나는 친형과 모아둔 월급을 털어

한 채 를 매입했다.



그리고,

20년도,

코로나가 터지면서,

명동 건물들이 '임대' 간판을 붙이고,

'착한 건물주'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무렵

나는 두 번째 건물을 매입했다.


나는 이러하듯,

남들과 다른

투자를 감행했다.


두 채 모두

아직 매각 전이기에,

성공한 투자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안정적 월세는 물론,

상당한 시세차익을 얻어,

소위 투자에 성공이었다.


그리고 나는

작년부터

세 번째 꼬마빌딩

을 찾고 있었다.


하지만 작년부터

꼬마빌딩이 아파트 규제로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으면서,


수요가 몰리면서,

전반적으로

꼬마빌딩 가격이

하늘을 치솟을 만큼

오르기 시작했다.


소위

너무 뻔한 투자가 되어버려서,

앞선 두 채처럼

투자수익을 얻기 쉽지 않았다.


이러하였기에,

세 번째 꼬마빌딩을

매입하기란 쉽지 않았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금리인상과

건축 원자재 가격이 지속 오르면서,

꼬마빌딩 가격이

내려가기 시작했다.


당연히

내가 투자한

두 채의 꼬마빌딩도  

어느 정도 가격 조정을 받겠지만,

나는 이를 '기회'라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현재,

두 채 중 한 채를 팔아,

서울 지역으로 소위 갈아타기를 할지,


아니면, 한 채를 추가로

구입할지 고민 중에 있다.




나는 분명 이러한 시기에

급하게 투자를

권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분명 이러한 혼돈의 시기가

내 인생이 바뀔 수 있는 시기임은

분명히 알아야 한다.



따라서

이러한 어지러운 세상 분위기에 취해

세상을 한탄하고,

나라를 원망하고,

회사를 탓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정말 어떻게 흘러갈지,

내가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는 무엇인지?

지독하게 고민해본다면,

분명 누구에게나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올 수 있는 것이다.


Image by F. Muhammad from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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