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란 말로 모든 게 시작이
될 수 없다는 걸 몰라 어렸지 난
지금 생각나는 그녀만한
과연 누굴 사랑할 수나 있을까
딱 한 번도 자기야 사실 사귀자란
말도 없었던 우리 사이가
어쩌다 서로
그렇게 돼버렸을까
그러나 아름다운 순간은 지나
왜 4월에는 꽃이 필까
그녀가 없는 거리를 걷다 마주한
Dia 벚꽃의 빛깔
흐드러지게 아름다웠으니깐
지금 이 노래라도 불러보자
네가 언제라도
돌아올지도 몰라
우아한 프라다
우아한 샤넬
깔끔한 마르지엘라
같은 너에 반해
잘하려했지
허나 자격지심 때문에
너를 못가져 너를 못안어
그댄 변함없이 아주 너무나도
아름다워
Run
네가 유일하게 줬던 편지는
에이포 한 장을 가득 채웠지
very cool이란 말로 우리 관계를
정리해야 할 것 같아 울었지
그래 우린 헤어졌구나 하루에도
몇번씩 헷갈려 난
정리가 안돼 니가 돌아올 때까지
언제까지고 난 기다릴거야
솔직하게 말해봐
말이 안된다는 건 너도 알잖아
내가 웃었던 적 이 있었니 언제라도
너가 없으니 내 옆에
이제 그만하자고 말할게
우린 너무 아픈 시간을 보냈네
페북에 매일 뜨는 과거 사진
보며 또 그렇게 하루를 보낼게
우아한 프라다
우아한 샤넬
깔끔한 마르지엘라
같은 너에 반해
잘하려했지
허나 자격지심 때문에
너를 못가져 너를 못 안어
그댄 변함없이 아주 너무나도
아름다워
Run
작사 소나단
Cover 창모 - 아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