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서너 자 너머도 보이지 않는 길을 나섰어.
안개가 덮어버린 시야가 컴컴해서 갈 길이 보이지가 않아.
줄이 있는 걸 보면 저 멀리로 갈 길은 있는 것 같았지.
저 멀리에 네가 있다는 확신,
그걸 믿고 안갯속으로 들어가 보려고 해.
이 어둠이 걷히면 빛나는 태양 아래
네가 서 있을 거라는 확신,
나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지.
건강과 소박한 정원을 돌보며 4도3촌의 날들을 글로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