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연 작가의 책 쓰기 코칭 #78
“저도 작가가 될 수 있나요?”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이 말이었다.
책 쓰기가 대중화되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이 작가라는 큰 벽을 마주한다.
첫째는 작가가 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고,
둘째는 자신의 삶을 과소평가하기 때문이다.
주식 투자 수익률 –95%를 기록했던 한 투자자가 있었다.
그는 주식은 도박이라고 생각하며 어느 날부터는 강원랜드를 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돈을 잃었지만, 이후에는 도서관에서 도박 잘하는 법에 대한 책을 읽었다
. 놀랍게도 그 이후에는 돈을 따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운으로 승패가 갈리는 이 도박조차도 실력이 향상되고,
또 공부하니까 수익을 만들 수 있구나!
그렇다면, 도박으로도 투자의 메커니즘을 이용해서 돈을 딸 수 있듯이,
주식투자도 그런 것이 아닐까?”
그리고 그는 지금까지 안정적으로 주식투자 등 여러 재테크를 하고 있다.
<투자의신>을 쓴 박성현 작가의 이야기다.
사람들은 방법을 모를 때 손해를 본다. 그리고 어렵다고 말한다. 하지만 방법을 알고 난 후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네.”
책 쓰기도 마찬가지다. 평생 글쓰기는 물론 독서도 하지 않던 한 청년도 책을 썼다.
평생 주부로만 살던 평범한 어머니도 책을 썼다.
바로 책을 쓰는 방법을 알았기 때문이다.
하고 싶은 일에는 방법이 보이고
하기 싫은 일에는 핑계가 보인다.
작가가 되고 싶다면 책을 쓰는 방법을 배우기만 하면 된다.
하고 싶다면 방법은 보이게 마련이다.
작가가 되고 싶다면, 이 칼럼을 읽다 보면 그 답을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