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sb Oct 15. 2023

과학지식은 이미 고대 경전에서 설명하고있다

  최근 또 하나의 이단이 주목받고 있다. 신도들의 금전이며, 성착취며 도무지 일반상식에서 멀리 떨어진 집단이다. 더구나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건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따른다는 것이다. 신도들 자신들도 일반적 사회조류와는 다른 그 교리들을, 아마도 신의 뜻은 속세의 인간들은 이해할 수 없는 무언가 심오한 것으로 생각하는 듯하다.


  여태까지 종교와 철학을 공부한 바에 의해 나는 이단의 진정성 여부에 대한 나만의 명확한 관점을 가질 수 있었다. 인간은 완전하지 않더라도 신의 지성을 지녔다.  신의 뜻도 인간의 지성의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고대철학은 해석도 여러가지고, 권위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그러나 내가 알게된 한가지 확실한 것이 있다면, 인도철학과 현대 과학은 완벽히 일치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종교도 현대과학과 불일치가 있다면 그 사상은 틀렸다고 말할 수 있다. 인도철학은 옛 조상들이 먼저  발견한 우주의 원리와 과학지식을 어떤 시대, 어떤 장소에서도 소통할 수 있하도록 신의 언어로 전달하고 있다. 그 신의 언어는 우화의 형식을 빌고있는데, 이것이 지금 현대인의 눈에는 아동들을 위한 동화처럼 보일 따름이다.


  이단에 빠져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 이글을 봤으면 좋갰다. 내가 알고있는 지식이 과학적 지식으로 설명할 수 없다면, 그 지식은 틀렸다고 말해주고 싶다. 성경도, 불경도 모두 옛조상들이 전해주는 과학지식이다. 다만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언어와는 달라 해석의 왜곡이 있을 뿐이다. 증명되지도 않은 불완전한 지식을 그렇게 정교한 형식으로 다듬어서 전해주었을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매거진의 이전글 물병자리시대 바라보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