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스토리] IKEA (이케아)
삶의 변화를 꿈꾸는 당신에게
_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다.
Hej!
매장에 들어서면 큰 벽면에 경쾌하게 적힌
스웨덴식 인사말이 반겨줍니다.
미로 같은 공간을 통과해 멋진 쇼룸을 구경하고,
허기가 지면 식사를 할 수도 있어요.
어느덧 50개국 이상
총 422개의 매장을 가진 브랜드,
한국에선 자취를 시작하는 이들이
꼭 들르는 필수 코스이기도 한데요.
오늘 소개할 브랜드는
이케아
입니다
이케아는 상품이 아닌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합니다.
간결한 디자인, 조화로운 북유럽 인테리어의 매력을 눈앞에 펼쳐 주죠.
덴마크, 북유럽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이 모든 키워드가 낯설어도 괜찮습니다.
당신이 원하던 가구가, 삶이 이곳에 있을지 모릅니다.
이케아의 시작이
펜, 시계, 지갑 같은 잡화였다는 걸 아시나요?
1948년에 가구를 판매하기 전까지
씨앗, 크리스마스 카드,
의상용 액세서리도 판매했답니다.
17살 소년이 자신의 이름과 살던 곳,
농장의 이름을 따 회사를 설립하고
오늘날, IKEA가 탄탄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많은 것이 변화했습니다.
사업 방향에 따라 로고 디자인이 변하고,
비즈니스 모델 역시 회사와 개인(B2C)에서
회사와 회사(B2B)의 영역으로 확장되었습니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가치가 있습니다.
https://ikeamuseum.com/en/explore/ikea-catalogue/
>> 이케아 카탈로그 (1950-2021)
이케아는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생활과 소재, 사업 전략을 꾸립니다.
또한 고객들과 직접 상호작용하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하기 위해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케아는 매년 전 세계 곳곳
천여세대의 집을 방문합니다.
직접 눈을 맞추며 ‘고객 경험’을 듣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모은 라이프 스타일 데이터는
제품 개발, 카탈로그, 오프라인 매장 등
모든 비즈니스에 참고합니다.
또한 지난 10년간 리서치랩 SPACE 10을 운영하며
<라이프 앳 홈> 보고서를 발간해 왔습니다
.
‘집에서의 생활’을 주제로
글로벌 및 나라별 주거 트렌드,
추천 상품을 큐레이션하여
보고서 형태로 발간합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라이프 앳 홈>은
주거 생활 변화 양상을 보여줌과 동시에
변하지 않는 베스트셀러를 함께 조망합니다.
이케아의 베스트셀러 제품은
대량 생산으로 가격 절감의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제품 원가를 낮추는 것이 아닌
유통구조의 혁신으로 좋은 품질은 유지하되
매년 더 낮은 가격으로 이케아의 가구를
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게 하고자 합니다.
https://www.ikea.com/kr/ko/life-at-home/life-at-home-2023-korea-pub8d91c2c0
이케아는 가격이 합리적이면서
자원과 에너지 효율적인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합니다.
절약을 돕는 도구들을 큐레이션해 소개하기도 하고,
IKEA 레스토랑에 비건 핫도그를 출시하는 등
이미 여러 가지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2025년까지 IKEA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메인 메뉴의 50%를 식물성 재료로 만들고
2030년까지 IKEA 플라스틱 제품을
재활용 또는 재생 가능한 플라스틱으로
전면 대체하는 것과 같이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을 연결 지어
다양한 방면으로 변화를 약속합니다.
이케아 매장에는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리는
키오스트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이케아 뮤지엄에 방문한다면
제품에 대한 좋아요와 싫어요도 누를 수 있습니다.
그들은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합니다.
'불가능한 것은 없습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라도
언제나 해결책을 찾음으로써 성장해 왔다'
라고 말합니다.
아낌없는 솔직한 피드백은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2023년, 이케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았습니다.
더 나은 삶, 지속가능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
이케아에 방문하여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