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공부 이렇게 하자
7편
부동산 초보인 강 팀장에게 부동산 공부 어떻게 할지 이야기를 해주었다.
"강 팀장 부동산 공부하기 위한 방법이 어떤 것이 있을 것 같아?"
"여러 가지가 있겠지. 부동산 책 읽는 것이 제일 먼저 일 것 같고. 블로그, 유튜브, 전문가 강의도 있고. 요즈음에는 부동산 관련 사이트나 앱들도 많더라."
"그래 맞아. 그런 방법을 이용하면 돼. 그런데 강 팀장이 이야기한 방법 중 어떤 사람, 어떤 것이 좋은지는 알고 있어?"
"ㅎ 그것까지는 잘 몰라."
부동산 공부하는 방법
부동산 공부부동산 공부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적으려면 4~5편을 연재해도 모자라는데, 오늘 한 편에 간단하게 줄여서 적겠다.
먼저 부동산 공부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하나씩 하는 것보다 동시 다발적으로 '멀티 플레이어 학습'을 추천한다. 우리가 어학이나 다른 모든 분야를 공부할 때도 이런 식으로 해야 한다. 하지만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있다.
~부동산 NOTE
부동산 책
부동산 관련 책을 읽는 것을 가장 먼저 해야 한다. 요즘 책을 잘 읽지 않고 유튜브 등 영상 매체를 많이 보는데, 그 이전에 일단 책으로 기본 지식을 쌓아야 한다. 부동산 관련 책은 어머 하게 많지만 늘작가가 읽었던 책 중에서 딱 다섯 권만 추천한다. 아기곰 재테크 불변의 법칙(저자:아기곰),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저자 : 김학렬=빠숑), 부동산은 끝났다(저자 : 김수현),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저자 : 너나위), 부의 인문학(저자 : 브라운스톤=우석)
부동산 유료 강의
부동산 초보자들은 유료 강의는 듣지 말라고 조언드린다. 혹자는 부.알.못이 돌 깨는 지름길로 유료 강의를 추천한다. 내 의견은 "글쎄?"이다. 책, 인터넷, 발품 등으로도 얼마든지 내공을 쌓을 수 있다. 늘푸르게가 부린이 시절 부동산 열공할 때 유료 강의 들어 본 적 없다. 유료 강의는 본인 내공을 어느 정도 쌓은 후 받길 권장한다.
부동산 SNS(블로그, 유튜브, 카페, 인스타, 스레드 등)
늘작가가 즐겨보는 부동산 관련 유튜브는 월급쟁이부자들TV, 부읽남TV, 단희TV, 집코노미, 땅집고 등이 있다. 이 채널 외에도 삼프로 TV나 김작가 TV 등에 부동산 패널 나오면 자주 본다. 부동산 카페는 네이버 부동산스터디, 부동산 인스타는 아파트랩(apt_lap)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는 너무 많은데, 늘푸르게 추천한다.^^
부동산앱
늘작가가 애용하는 부동산앱 스샷 올린다. 빈도가 높은 앱 순서이다.
네이버부동산, 호갱노노, 아파트실거래가, 부동산플래닛, 밸류맵, 아파트미, 직장, 국토부실거래가, 부동산계산기, 부동산리치고, 부동산지인, 디스코, KB부동산, 땅야, 스마트온비드, 토지이음, 심플계산기 외
부동산 단톡방
개인별 확보
부동산 세금
부동산 공부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세금이다. 부동산은 세금과의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금은 주요 항목만 적을 테니, 각자 찾아서 공부하시길. 부동산 취득세, 보유세(재산세 +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
부동산 임장/발품
부동산 내공은 내가 땅을 얼마나 많이 밟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백날 책으로, 강의로, 블로그와 유튜브로 지식을 쌓아도 임장을 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백문이 불여일임장이다. 그리고 임장 갈 때는 임장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가야 하는데, 구글이나 다음 검색해서 찾아보시길.
부동산 오프 인맥
부동산 공부를 위한 마지막 코스는 오프라인 인맥(지인, 멘토, 오프모임 등)이다. 아무리 온라인, SNS 네트워크와 정보가 중요하더라도, 오프라인 만남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특히 요즘 나라 분위기가 부동산에 대해서 네거티브하게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폐쇄적인 오프 인맥의 중요성은 예전에 비해 더 높아지고 있다.
“늘 팀장 고마워. 이런 꿀팁을 무료로 알려주다니.”
“ㅎ. 이건 개론 수준이야. 훨씬 더 깊고 알찬 정보를 알려 줄 수는 있는데, 그것은 유료이다. 나중에 나에게 컨설팅료 내고 들어라. 오늘 이야기는 미끼 상품이다.”
“ㅋㅋㅋ 알았어.”
이렇게 강 팀장에게 부동산 공부 어떻게 하면 좋을지 기본적인 방법을 이야기해 주고, 아파트 등기 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은 것을 몇 가지 알려 주었다. 이 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하겠다. 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