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유인규 Jan 18. 2024

그래서, 어떻게 쇼핑몰을 만들면 되나요?


카페24 호스팅 쇼핑몰 개설 200백만 돌파
아임웹 호스팅 쇼핑몰 개설 60만 돌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개설 55만 돌파


한때 기업 위주였던 시기도 있었지만, 이제 온라인 쇼핑몰은 직장인, 학생도 부담 없이 시작하는 수익 창출 수단이 되었습니다.


진입장벽이 낮다는 장점은 반대로 제대로 운영 중인 쇼핑몰이 많지 않다는 의미기도 한데요.


아무래도 명확한 가이드가 없으니 어떤 요소가 핵심인 지, 어떤 내용을 중점적으로 신경 써야 할지 알기 어렵기 때문이죠.


 





고객은 인내심이 없다









제가 생각하는 온라인 쇼핑몰의 핵심입니다.


쇼핑몰은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고, 고객에겐 각종 SNS, 포털 등에서 관련 광고가 과하게 노출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원치 않아도 강제로 접하는 것 일 텐데요. 


과장 광고로 논란된 어헤즈 샴푸

더욱이 쇼핑몰 경쟁 과열로 우위 선점을 위해 더 자극적인 소재로 유혹하고, 이에 과장 및 사기 광고에 속아 온라인 쇼핑몰 자체의 신뢰성을 잃는 경우도 많죠.



또한, '숏폼' 열풍이라고 하죠. 이제 진득하게 컨텐츠를 즐기기보단 짧은 핵심을 위주로만 관심 가집니다. 자연스레 이전보다 집중력이  많이 뒤처졌는데요.


광고 거부감은 계속 늘어나는데, 막상 관심 가져도 허락해 주는 시간은 극히 제한적이다.




냉정히 말하면 현재 상황이 그리 밝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온라인 쇼핑몰이 매력적인 수익 창출 수단인 것은 부정할 수 없고, 지금도 급성장하는 쇼핑몰은 여럿 있습니다.


그러니 만약 쇼핑몰을 운영한다면 고객이 내 쇼핑몰에 허락하는 시간이 매우 제한적 임을 이해해야 합니다.


아무리 스스로 훌륭한 상품이라 자신해도, 고객들 눈에는 비슷한 제품이 넘쳐나거나,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이 대부분일 테니까요.





어떤 상품을 팔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고객이 어떻게 하면 더 편하게 쇼핑 활동 할지,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지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합니다


다음 글부터 쇼핑몰의 핵심 요소를 체크하고, 이에 대해 어떻게 케어하면 좋을지 까지 알아보겠습니다 :)

작가의 이전글 공간을 낭비한 카페가 뜨는 이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