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말엔 틀린 말이 하나도 없다?

옛 말들은 나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

나이가 들음에 따라, 선조들의 지혜가 공감되는 순간들이 온다.

사람 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다.

사람들은 다 끼리끼리 어울린다.

공부가 가장 쉽다..등등

하지만 삶을 살아가면서 전해저 오던 불문율에 내 시각을 가둘 생각은 없다.

다음은 내가 깨내어 나가는 시각들이다.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모든일이 중요하다는 말은 평등이다.

평등 이라는 말은 거짓이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평등이라는 것은 없다.

불평등이 존재하기에, 자본주의가 있다.

모든 일에는 우선순위가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뚜렷한 우선순위를 가지고 살아간다.

하루에, 그 순간에 중요한 일은 단 한가지이다.

그 일이 가져올 아웃풋 즉 결과를 생각하고, 결과에 대한 효율을 나누어 지금 현 시점에 가장 필요한 일을 선택하고 이를 '가장 중요한 일'로 만들어야 한다.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한번에 여러가지 일을 잘 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며, 멀티태스킹이라는 단어가 생겨났다.

아니다, 멀티태스킹은 한 번에 모든 일을 잘 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니라, 한 번에 여러 일을 망칠 수 있는 기회이다. 해야 할 모든 일을 하기에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 내에 너무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느끼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가슴운동을 하다가 등 운동을 하는데에 있어서도 정 반대의 근육 사용을 위한 전환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우리는 잠시 동적, 정적 스트레칭을 통해 잠시 시간을 보낸다.

한 범주에 있는 운동도 그러하다.

모든 작업 전환에는 대가가 따른다.

왜 자신에게 중요한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멀티태스킹을 용납하는 것이지?

한 가지 일을 하다가 집중력이 흐트려졌다고 낙담하지 마라. 이는 사람의 본능이기 때문이다. 현재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알고, 이에 전념하자.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의지력이 늘 발휘될 수 있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의지력의 수명은 정해져있다.

사람은 누구나 한정된 자원을 잘 관리해서 사용해야 한다. 의지력도 한정된 자원이다.

하루종일 머리를 쓰는 일을 할 때, 계속해서 효율이 나오나?

공부를 할 때에도, 무엇을 하던 머리를 많이 쓸 수록 정신력은 떨어진다. 이는 실험 결과가 증명한다.

의지력을 관리하는 방법은?

의지력이 가장 높을 때 중요한 일을 우선적으로 처리하는 것이다.

의지력의 작동 방식을 알고 하루와 인생을 설계해야 한다.

일과 삶의 균형이 중요하다.

균형 잡인 삶이란 거짓말이다. 워라벨은 이미 모든 것을 가진 사람들이 가지지 못한 사람들을 견제하기 위해 나온 특이점 있는 단어이다. 이를 믿으면 안된다.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한다는 것은, 어느 하나도 극단으로 추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극단만 추구하는 것도 나름의 문제가 있다.

시간을 가지고 도박 하는 것은 겨로 되찾을 수 없는 돈을 가지고 노는 것과 같다. 모두 같은 시간을 가지고 살아간다. 설사 그 도박에 승리한다고 하더라도 그 동안 잃은 것들에 대해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생각해봐야한다.

균형이라는 말 대신, 중심을 잡아보자.

버리고 선택하고 집중하자.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다.

어떤 일들을 미완성인 채로 남기는 것은, 탁월한 성과를 위해 반드시 치뤄야할 대가와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