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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엄선용 Jun 05. 2022

june 2022

프랜차이즈 혹은 컨설팅과 다르게 매년 비슷한 시기에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매 순간 최선은 당연하고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했지만 도전은 쉽지 않았고 적어도 경험과 배움은 얻어갔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오픈을 했고 난 사활을 걸어 준비한다. 100개는커녕 50개 오픈 정도는 아니지만 하나하나 공들이고 고민했던 흔적들은 훗날 나에게 도움이 되었다. 나에게 말한다 “이번이 마지막이다.” 여러모로 증명과 설득이 필요한 내 직업. 단순한 자기만족으로는 한계가 있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이 장식을 어떻게 하면 될지 고민하고 해결하는 내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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