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을 확실히 잡으니 미래가 두렵지 않다
굿바이/막연한 두려움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다. 조직에서 뒤처지는 나, 윗분하고 맞지 않는 가치관(개인적으로 술 먹으면서 으싸 으싸하는 스타일이 아니며, 업무적으로 도와주는 스타일) 인하여 지속 힘들었다.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는 리더가 되지 못할 것이 뻔했다. 후배가 파트리더가 있는 상황에서 완전히 몰락했다고 생가했다. 그런데 남들과 똑같은 방식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선회하니 조직에서 리더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
일을 잘하는 것은 윗상사와 호흡과 관련되지만, 그것을 뛰어넘는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 된다. 윗분들은 과거 제조업 방식의 으싸 으싸를 한다면, 나는 공부를 해서 효율적인 Performance를 내면 된다. 그래서 앞으로의 진로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1. 품질 전문가 되기 : 품질 관리 기술사 획득
- 산업 인력공단에 자격요건이 되는지 물어보니 경력증명서를 가지고 오라고 한다. 그래서 인사팀에 문의하니 자격증을 위한 증명서울 줄 수 있으나,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한다. 담당자에게 메일을 주면 된다고 한다. 올 11월쯤에 메일 송부 예정
- 내년 5월에 품질관리기술사 획득을 목표로 하자
2. 통계 전문가 되기 : 파이썬 및 R 공부
- 삼성 다니는 통계전문가분이 있다. 그분에게 책 추천 및 공부 방법을 문의할 예정
-DX운영팀에 문의하여 교육 커리큘럼을 받은 상태임, 커리큘럼을 따라 지속적으로 공부해야 함
- 공부를 하더라도 아웃풋활동이 필요함
이렇게 3년을 하다 보면 전문가의 길로 들어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품질은 이미 전문가라고 생각하지만 자격증 획득을 통해 더욱 견고하게 할 필요가 있다. 통계는 앞으로 3년은 죽었다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실생활에 적용해 볼 것
현재 부서에는 자신들이 리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 그런데 공부는 하지 않고 기존과 똑같은 방식으로 일을 하는데, 혁신이 나올 수는 없다. 이런 분들보다 나가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나의 가능성을 믿고 열심히 해보자. 안된다고 생각하는 순간 성장이 멈추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