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크리스천 청년들, 그리고 혹 마음이 다쳐 교회를 떠났거나 교회를 찾고 있는 청년들, 다들 11월 30일(토) 저녁에 뭐해요? 이날 바꾸는교회 20-30대 청년 7명 정도 모여 소박하게 밥 같이 먹으려고 해요(목사님 가족까지 10명). 아직은 서툴고 작은 개척교회지만 그래서 더욱 사랑스럽고, 경험하는 모든 것에 감사하는 청년 공동체랍니다. 다른 게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으로 세워지는 교회라서, 또 교회니까 이날 식탁에 그냥 편하게 초대하려고요.
혹시 올 수 있거나 오고 싶은 청년 있으면, 인스타 DM(james_2.22), 브런치 댓글, 카톡 visionmate153 중 하나로 연락주세요. 혼자 말고, 같이 밥 먹어요 우리. 교회 나오라는 부담은 주지 않습니다. 그냥 와서 또래 친구들과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고, 담임목사님의 112개국 세계일주 이야기도 가능하면 들어봐요! 단, 이단은 사절입니다(확인합니다). 강동구가 아니더라도 근처에 있는, 아니 지방에 있는 청년들 누구라도 예수님이 초대해 주시는 밥상에서 같이 숟가락 얹어 봐요. 조금만 용기 내면 존재의 환대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럼, 연락 기다릴게요!
p.s - 바꾸는교회는 서울 강동구 천호역 근처에 위치한 합동교단 소속의 따뜻하고, 건강한 교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