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관리는 목표의 함수다

시간이라는 주제는 아마도 행복, 성공과 함께 사람들 사이에 가장 많이 회자될 듯 싶다. 그리고 가장 많이, 가장 오래도록 이야기된다는 것은 그만큼 시간이라는 주제가 쉬운 듯 하면서도 정복하기 어려운 대상이라는 반증도 된다.

실제로도 시간과 시간관리에 관해서는 수많은 속담과 격언이 전해져오고 있다. 예를 몇 개만 들어보자.    

 

시간은 인생을 구성하는 재료이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자본금이다.

가장 바쁜 사람이 가장 많은 시간을 얻는다.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라는 변명이다.

짧은 인생은 시간의 낭비에 의해 더욱 짧아진다.

오늘이라는 날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승자는 시간을 관리하며 살고, 패자는 시간에 끌려 산다.

시간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은 인생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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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같이 시간과 시간관리의 중요성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여기서 질문 하나를 던져보자.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얘기해온 시간관리 노하우와 방법들 중에서 단 한가지, 가장 중요한 방법을 찾는다면 무얼까?

다양한 해답이 가능하겠지만 필자는 ‘시간관리는 목표의 함수다’ 라는 단순한 식을 답으로 제시하고 싶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시간은 제한되어 있다. 그리고 한번 흘러가버리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2. 따라서, 제대로 시간을 활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집중과 몰입이 필요하다. 

3. 그런데, 집중과 몰입을 유도하는 최고의 방법은 기한을 정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다. 

4. 그러므로 결국, 기한을 정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 달성을 위해 집중하고 몰입하는 실천이 이루어질 때 가장 바람직한 시간관리가 된다고 결론내릴 수 있다. 

시간관리는 목표의 함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