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편집자이자 강의 기획자이다. 자기 콘텐츠를 가지고 있거나 찾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콘텐츠를 책과 강의로 만드는 일에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 다양한 연령과 형태의 독서 모임을 열면서, 독서상담치료를 공부하고 있다. 도서관, 학교, 기관 등에서 누구나 갖고 있는 자기만의 이야기와 ‘할 말’을 찾아주는 글쓰기 강의를 하고 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문학을 전공했고, 쓴 책으로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매일 너에게 반해 (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