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3D Video Booths, Project Starline 테스팅
메타(전 페이스북)이 가상현실과 메타버스에 집중을 하고 있는 반면, 구글은 메타와는 다른 접근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작년에 소개된 Project Starline, 이제 Booths라고 불리는 이 서비스는, 여러대의 센서와 카메라 그리고 많은 컴프레션과 프로세스를 이용해, 상대방과 통화시 현실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네, 화상 통화 서비스입니다. 코로나 이후, 점점 비대면 화상 통화가 늘어나는 시대에 이를 좀더 리얼리티하게 만든 서비스입니다. Light Field Display이라는 기술을 사용한다고 하며, 사람이 구글이 만든 전화 부스 같은 곳에 앉게 되면 화면에 상대방이 보이는 구조입니다.
이용한 사용자들은 마치 상대방이 앞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으며, 손을 내밀면 잡힐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합니다.
이제 이 서비스를 Salesforce / Wework / T-Mobile / Hackensack Meridian Health을 시작으로 여러 기업들과 테스팅하는 단계이며, 상업성이 있는 지에 대해 알아본다고 합니다.
거두절미하고 밑에 영상을 보시죠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