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페이 저축 계좌 서비스
애플은 미국에서 2019년 8월 카드 서비스를 런치 후, 여러가지 금융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고 있고, 오늘은 또 다시 골드만 삭스와의 협력으로 이자를 많이 주는 계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는 애플 페이(애플카드와 연동)를 사용하면, 한국에서 쓰는 카드처럼 포인트를 주는데, 애플은 이를 현금과 같이 사용할 수 있게 서비스(캐쉬백 서비스)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캐쉬백 대신, 높은 이자를 만들어 내는 계좌에 넣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연회비나, 최소 금액의 제한은 없으며, Apple Wallet이 있다면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애플 페이는 애플 자체 제품이나 우버, 월그린, 나이키, 파네라, T-Mobile, ExxonMobile, 에이스 하드웨어를 사용하면 3%의 캐쉬백을, 그 외에는 2%, 하지만 물리적 카드를 사용하거나 가상 번호를 사용하면 1%를 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서비스는 캐쉬백뿐만 아니라 직접적으로 돈을 예금할 수도 있으며 언제든지 출금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애플은 이 서비스뿐만 아니라 Buy Now Pay Later(BNPL)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2023년에는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