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매거진을 만들어놓고 글을 쓰는 첫 하루 일지 1
글을 쓰고자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우선 늘 시간이 지나고 나면 후회했던 것의 하나인 나의 기록이 남아있지않다는 것에서 시작한다.
외국에서 주거하며 얻었던 수많은 추억의 기록들을 사진 몇장으로 기억하고 있자니 그 시간이 너무나 후회되었다고 할까? 그때는 지금처럼 글을 쓰는 플랫폼도, 1인 출판도 활성화되지 않았던 시기라 더더욱 그러한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리고 나와 같은 길을 걷고자 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공간이지 않을까? 지금은 나 하나 건사하기 힘든 시점이지만 향후 누군가에게 가이드를 해줄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도 있으니..
또 마지막으로 하루하루를 돌아보며 나의 부족한 점을 채우도록 다시 한번 성장방향을 인지하고
이 시장의 아이러니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느낀 나의 약간의 ^^ 비난과 또 사람으로 인한 감동을 함께 기록하기 위함도 있다.
새장속에 있던 새가 탈출해서 이곳저곳 날아 다니며 때론 새장을 그리워하기도 하고, 자유를 만끽하는 비행을 즐기기도하는 이야기로 강사로서, 또 1인기업가로서 성장일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주절주절 일기같은 공간을 아무도 궁금해하지않기를 바라며 소소한 나만의 다이어리처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