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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썸머그린 Aug 04. 2022

소원을 들어주는 등불축제, 러이끄라통

여행자가 그린 여행그림




러이크라통은 열두 번째 보름날 저녁에 강물 위에 연꽃 등불을 띄우며 물의 여신, 콩카에게 행복을 기원하는 축제다. 풍등이 하늘과 강물의 별이 되고 사람들의 소망에 따라 모양과 크기가 달라진다. 촛불이 꺼지지 않으면 소원을 들어준다고 믿는다.


영롱한 밤하늘에 등불을 날리는 메리와 팽다들, 실크처럼 부드러운 금빛 물감으로 그린 사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림을 보고 진짜로 원하는 것을 말할 때, 영원히 빛나는 등불이 생기길 바라며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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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ure: Good luck, Bangkok  _ Acrylic on C-print_ 53x80cm _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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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스카이파크 아트갤러리 초대전 >

일정 : 8. 1 - 8. 30

주소 : 서울 중구 을지로 6가 17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지점 아트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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