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standards
"일요일 오후 2시면 책상에 앉는다."
라는 교수님의 말씀을 다시 실천하려 노력 중이다.
나는 일요일 오후 6시에 책상에 앉았다.
새벽같이 청계산을 올라도,
절대 못 이겨본 여자가 한 명 있다.
연예인 이시영배우.
이 언니는 도대체.......
액세서리 하나 없이 빛나는 30살을 이루어냈으니,
눈빛으로 사람마음을 얻어내는 40살을 이루어낼 것이다.
내 삶을 노력으로 채운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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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호수 같은 내 마음에
자꾸 밖에서 돌을 던진다.
가만히 눈을 감고,
어떤 마음으로 저런 행동을 하는 것인지
상대방 마음을 찬찬히 살핀다.
그 마음이 이기적인 것이면, 결론은 같다.
나를 무너뜨리는 모든 관계는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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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일언중천금.
본인이 내뱉은 말을 지키려는 남자와.
뱀처럼 혀를 반갈라 사용하는 남자들을
아주~ 잘~ 관찰하고 있다.
결말은 정해져 있다.
책임감없는 수컷을 따르는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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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홈그라운드는 대치동 한복판 스쿨존이다.
Porche, Audi, G90, Mercedez고 벤틀리 나발이고 차가 뭐든 간에
여기서는 내 페이스대로 시속 30km/h이다. (곧 20km/h)
상대페이스에 휘둘리지 않는다.
내가 130km/h 밟을 때는 딱 2가지.
강원도 월정사&폭설 내린 용평리조트 갈 때뿐이다.
운전이 위험하면 차에서 내려 걷는다.
걷는 게 더 빠른 도시를 난 좋아한다.
대치동, 뉴욕, 싱가포르, 상하이,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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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함보다 빛나는 지성미.
성형한 얼굴보다 빛나는 미소.
액세서리 하나 없어도 빛이 날 애티튜드.
내 남자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눈빛.
보호받고 사랑받고 존중받는 여자의 모습.
진짜.
It's real.
나 자신에게 들이대는 기준 잣대를
여기에 맞추어 끌어올린다.
상향평준화. High stand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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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본인 아들을 교육하는 영상을 보았다.
"I want all As. 성적표에 A를 원해. (아들과 뽀뽀하면서)
No drugs. 마약은 안돼.
No alcohol. 술도 안돼.
No cigarettes. 담배도 안돼.
No tattoos. 문신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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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은 Self-controllability. 자기 조절능력
부모 본인 스마트폰 보면서,
애들 보고 책 읽으란 소리 좀 그만했으면.
술, 담배, 마약, 타투 한 사람들은 트럼프 같은 사람을
술안주삼을 자격조차 없단 얘기다.
나를 바로 세운다.
교육은 설득이고 설득은 우위에 서는것이다. (좋은 롤모델)
+No sugar. 설탕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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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ZrRARLzkgTU?si=QSdvSofmuUKn6Zyv
밥이 물었다.
남자 선택하는 기준이 무엇이냐고
"정신 건강한 남자"
밥이 너무 예쁘게 웃었다.
랜디포쉬의 마지막 강의를 3번째 반복해 읽으며 다시 한번 나의 기준을 바로 세운다.
돈 때문에 다리 벌리는 일은 무덤에서도 없으며,
남자의 재화와 나의 가치를 싼값에 거래하지 않는다.
다리가 3개인 의자에 앉을 바에 내 두 다리로 굳건히 서있는다.
안전한 둥지에서만 몸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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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하지 않는,
사랑이라 착각하는
결혼을 위한 결혼을 한
사람들의 과정을 보고 있다.
자녀가 없으면, 그나마 외도나 성격차이로 끝나지만.
자녀가 있는데도, 불륜&책임회피&정신적 괴롭힘&신체적 학대 등등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와 아이를 낳아 평생 인연으로 엮이고
사랑하지도 않는 여자와 아이를 만들어 그 여자와 아이까지 왜 책임져야하냐며.
드라마 보다 더 막장인 현실이 있다.
애낳는 과정에서
여자들이 짐승처럼 소리내는걸 보면
내 입장에서 사랑하지 않는 이와의 결혼은 소름끼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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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을 알아, 사랑과 좋은 선택을 함께한
좋은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친구들이 있다.
과시함이 없고 조용히 행복하다.
보고 배운다.
나는 마음의 방이 하나다.
사랑은 결국 한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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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식 교육
아말클루니식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