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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곰살
Jan 03. 2024
한 뼘의 시간
머리 위를 맴도는 상공의 소리에
한 뼘의 불안이 있다
바람 없이 정박한 풍경에
한 뼘의 편안이 있다
귤의 과즙을 떨구는 초침에
한 뼘의 고요가 있다
keyword
고요
시간
찰나
곰살
소속
직업
에세이스트
꼬리가 달리는 밤을 좋아합니다. https://youtube.com/@gomx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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