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BGM으로는
제가 작사가로 참여한 박제이 님의 <My Dream>을 권합니다.
Dream 잘하고 있다고 나에게 속삭여줄래
Please 한 번쯤은 모두 지나온 터널이라고
Just keep the way, my way
한 걸음 더 please
- My Dream 가사 中
커리어에서 가장 혼란한 시기를 겪을 때,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한 걸음만 더 힘내보자' 하며 썼던 가사인데요, 지난 1월 31일 드디어 세상에 발매되었습니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들으실 수 있어요. 저와 비슷한 감정을 겪고 있을 누군가에게 이 노래가 긍정의 힘으로 와닿길 바랍니다 :')
저는 프로덕트 매니저의 첫 커리어를 인턴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때 마냥 설레기도 하고 아무것도 모르다 보니 유튜브에 첫 출근 준비물, 입사 전 준비사항 같은 것들을 검색했던 기억이 오랜만에 났습니다. 프로덕트 매니저로 입사 전 제가 어떤 것들을 왜 준비하는지 영상으로 담아보았는데요, 설레는 시작을 앞두고 있을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 돌이켜보니 "비전공자도 할 수 있다"라는 말만 하고 증명(?)을 안 했던 것 같아서, 입사 서류 준비하는 과정 중 제 성적증명서도 일부 공개하였습니다. 혹 예술계통 분들이 IT직종으로 커리어전환을 앞두고 있다면, 저의 사례가 도움과 용기가 되길 바랍니다.
1) 1~3개월 이내 SNS 채널 반응
: 산업마다 쓰는 약어나 용어가 달라서 고객의 언어를 빠르게 습득하기 위함입니다.
2) 구글 플레이스토어 & 애플 앱스토어 리뷰
: 현재 이 어플을 쓰고 있는 사용자들이 겪는 문제와 빈도 등을 미리 파악해 두면
입사했을 때 다른 사람들의 업무나 우선순위 등에 대한 이해도를 좀 더 높일 수 있어요 *-*
: 단순한 오피스 꿀템부터 프로덕트 매니저로서 QA하기 편한 스마트폰 거치대, 오피스에 항상 구비해 놓는 사수 같은 서비스 기획책 등을 공개하였습니다. 더 좋은 물건이 있다면 댓글로 추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