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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회동 Dec 09. 2022

다짐

어느 시인의 말처럼

잔물결 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어느 가수의 노랫말처럼

한 방울의 물을 원할 땐 바다를

한 알의 모래를 원할 땐 사막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어느 작가의 글처럼

자신의 시련 앞에서는 의연하지만,

타인의 굴곡은 세심하게 연연하며

공감하고 헤아리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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