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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빛나는 사람 Jun 26. 2024

요리가 취미가 돼서 달라진 것들

Pixabay로부터 입수된 Abdulmajeed Hassan님의 이미지 입니다.

브런치에서 알림이 울리길래 열어보니 이런 압박 메시지를 준다.

요즘 관심사를 생각하니 글쓰기와 책읽기 말고 떠오르는건 요리밖에 없었다.

그럼 라면만 끓여온 내가 요리를 본격적으로 좋아하게 된 이야기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매거진을 만들었다.


1. 반찬이 다양해서 집밥 먹는 횟수가 늘었다.

바쁘고 귀찮아서 배달음식을 자주 먹기도 하고 편의점도시락을 먹기도 했는데 요리에 재미를 붙이면서 직접 편의점 도시락 메뉴를 건강버전으로  해 먹고 있다.


2. 스트레스 해소를 요리로 한다.

감정이 나쁘게 쌓이면 요리하면서 날려버린다.

음식냄새를 맡으며 하나씩 완성하다 보면 스트레스는 날아가고 성취감과 뿌듯함으로 채워진다.


3. 외식을 한 후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예전 같으면 맛집을 갔다 와서. 다음에 또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식당에서 잘 먹었던 음식을 기억해 두고 직접 해 먹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4. 마트에 쇼핑하러 갔을 때

과자나 아이스크림 위주로 샀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요리할만한 메뉴를 생각해 두고 딱 필요한 재료 위주로 산다.


5. 요리하는 예능을 주로 본다.

음식만 자꾸 나와서 질렸는데 요즘에는 요리하는 장면을 유심히 본다.



요리하는 취미가 바뀌지않고 오래가면 좋겠다.


https://www.instagram.com/housecookdiary?igsh=MTcwdWtzMWozM3V3bQ==

요리 기록하려고 만든 인스타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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