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이야기
책을 냈다. 15장 밖에 안되는 엄청 짧디 짧은 에세이지만, 써서 냈다. 혼자 제작과 편집디자인과 인쇄소에 넘기는 것 까지 다 했기 때문에 이걸 까먹지 않으려고, 그리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기쁠 것 같아서 한 권이지만 해온 것을 작성하려고 한다. 인디자인에 관한 다른 이야기들이나 하는 기본적인 방법은 다른 블로그나 포스팅에 잘 나와있으니, 내가 하다가 헷갈렸던 부분이나 팁에 관해 작성하려고 한다.
어도비 계열을 쓰는 디자이너지만 '인디자인'은 처음이다. 인디자인 쉽다면서요 쉽다면서!! 모든 어도비 계열 프로그램이 그렇듯, 처음 만지는 인디자인은 너무 어려웠다. 그리고 단축키도 평소 쓰는 프로그램과 달라서 두 배로 어려웠다. 단축키 통일 안되나요 제발요..
그래서 나같은 사람이 있을까봐 작성하는 글. 인디자인 쉽대요. 제가 느낀건 아니구요. 예. 그렇습니다.
도련 설정 도대체 어디서 하는거야
영문판은 bleed, 한글판은 도련 이라는걸 도대체 어디서 설정해야 하는 것인지 몰랐다. 하라는대로 하고, 키라는대로 켰는데 가이드와 같은 화면은 도저히 안나와서 어떡해야하나 싶은 찰나, '옵션 확장'이 보였다. 정말 설마..? 하고 눌렀는데 설정이 거기 있더라. 참나..
이 페이지에서 설정해주면 된다.
* 도련 : 인쇄 여백
여백은 얼마나 줘야하는거야
개인적인 생각으로 여백은 이만큼 주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문서 맨 처음 만들 때 기본으로 있는 12.7mm로 여백 설정을 했더니 위 아래로 조금 답답한 레이아웃으로 인쇄되었다. 다음에는 꼭 여백설정 잘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