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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ujinsoil Feb 20. 2024

2023.2.20 am2:48

받아들이는 것에 다양한 방식이 있다면 선을 긋거나 밀어내는 것도 수용의 방식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내게 필요한 것은 모든 것을 받아들이려는 태도가 아니라 받아들였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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