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원~7천원의 행복 한끼
특수대학원을 다니다보니 늘 퇴근하고 깜깜할 때 헐레벌떡 와서 수업만 듣다가야 하는 경우들이 비일비재하다.
우리도 학부생이나 일반대학원생처럼 학교 시설도 마음껏 활용하고 학생식당에서 밥도 먹고싶은데 말이지!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식당들은 7시 전에 문을 닫기 때문에 평일에 학식을 먹기란 쉽지 않다.
다행히 학생회관에 있는 맛나샘과 부를샘은 토욜일에도 낮시간엔 운영을 해서 맛볼 기회를 가졌다.
먼저 한식과 분식을 파는 맛나샘
학생회관 1층에 위치해 있어 가장 접근성이 좋고 가격도 저렴하다.
짜게치 같은 것도 셀프로 만들어먹을 수 있다!
맛은 이 가격에 나쁘지 않은 정도?
철판 소시지 오므라이스(5,500)
등심돈까스 정식( 5,800)
다음으로는 양식을 취급하는 고를샘
학생회관 2층에 있다.
처음에 이 가격에 엄청 그럴싸해 보여서 감동했는데
맛은 음..양이 많다ㅎㅎ
목살 라이스, 목살 스파게티(7,200)
철판에 나와 따뜻함이 오래 유지된다.
마지막으로 부를샘
마찬가지로 학생회관 2층에 있고 뷔페식이다.
이곳은 평일 2시까지만 운영해서 휴가내고 시험공부하러 간 날 먹어보았다.
이 날의 메뉴는 닭갈비볶음밥, 짜장떡볶이, 짬뽕라면, 꿔바로우, 콩나물무침, 김치, 샐러드였고 이게 7천원이면 꽤 훌륭하다고 본다!
특히 꿔바로우 맛있어쒀!
식당들 모두 일반인 식사 가능하지만 연세 구성원 가격이 더 저렴하다.(위 가격)
아직 한경관 등 다른 곳은 못가봤는데
휴가인 날 또 가서 한번 먹어봐야지!
간만에 학식 먹으니 학생때 느낌도 나고 싸게 먹어 좋은데
사실 우리 회사 구내식당밥(4,900원)이 더 싸긴하다ㅋㅋ